라이증후군: 아스피린의 무서운 부작용/ 아이 아스피린 먹일때 주의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척척석사 냥입니다

 

오늘은 아스피린의 부작용 중 하나인

라이증후군(Reye syndrome)에 대해서

알아보고자해요

아이에게 감기약 먹일 때나

아이에게 아스피린 먹일 때 주의점이니

 

어린아이를 키우시는 가정에서는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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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이 해열 효과가 있다는 점을 믿고

의사의 처방 없이 감기 기운이 있는 아이에게

아스피린을 사용할 경우

 

라이증후군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Q. 라이증후군이란?

 

소아, 어린이, 청소년에서는

독감 증상이 좋아질 무렵에 

갑자기 구토나 흥분 상태가 나타나

경련과 같은 중증의 뇌장애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는데,

이를 라이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라이 증후군

감기나 수두 등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어린이나 청소년이 치료 말기에 갑자기
심한 구토와 혼수상태에 빠져서
생명이 위험해지는 상태까지 이르는 질환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인플루엔자나 수두 등의 바이러스 감염을 앓거나

앓고 난 직후에 갑자기

뇌와 간에 병변이 생김에 따라

여러 증상이 발생하는 건데요

 

치료 말기에 뇌압 상승과 간 기능 장애문에 

갑자기 심한 구토와 혼수 상태에 빠져

생명이 위험해지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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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증후군 원인>

 

우선 현재까지 라이 증후군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주로 추측되는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손상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 후에 나타나며,

수두, 인플루엔자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을

앓고 있는 동안의

아스피린 복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잘 구분되지 않는 감기 증상이 있는 소아에게

아스피린을 먹이면 절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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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증후군 증상>

 

라이증후군에 걸리면

감기나 수두 등의 질환이 다

나아갈 때쯤(발병 5일~7일 사이),

구토와 함께 흥분, 환각, 혼동, 혼수가 발생하며

의식의 상태가 나빠지게 됩니다

 

경련이 동반되기도 하며 몇 시간 혹은 며칠 안에

간부전과 뇌부종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보통 근육의 염증, 심장근육의 염증,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심낭의 염증도 생길 수 있으며,

뇌염과 같은 신경계 합병증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미한 증상만 발생하고,

회복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북미에서는 6세 전후의 아동에게서 잘 발생하지만,

유럽과 우리나라에서는 3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신생아나 18세 이후의 연령에서는

잘 발생하지 않으며, 

 

최근 발생 빈도가 세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사망률도 50%에서 20%로

감소하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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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증후군 치료>

 

현재까지 라이증후군을 위한

특별한 치료약은 없습니다

 

라이증후군의 주된 치료는 증상 완화를 위해

뇌압 상승, 간부전에 대한 대증 치료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조기에 질환을 의심함에 따라 뇌압 상승에 대한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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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합병증>

라이증후군의 예후는 신경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경미할 경우 24시간~72시간 내에 

완전하게 회복된다고 합니다

 

깊은 혼수나, 경련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사망률이 높고

회복 후에도 학습 장애 및 지능 저하와 같은 신경 후유증이 남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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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증후군 예방방법>

 

라이증후군의 유일한 예방방법은

어린이가 열을 수반하는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

전문인의 지시 없이 아스피린을 복용시키지 않는 것

입니다!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이시라면

꼭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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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해열제, 감기약으로 많이 사용하는

아스피린의 부작용에 대해 다뤄보았는데요

 진짜.. 이렇게 무서울줄이야..ㅠㅠ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길...!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출처: 서울대학교 아산병원